매일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 < 책소개 > >
여행자가 원하는 모든 것이 있는 이탈리아, 그 최고의 컷들을 매일 펼쳐본다!
이탈리아에서 마주한 작은 순간들, 사색과 성찰이 담긴 아포리즘!
‘이탈리아’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피자, 파스타, 바티칸, 돌로미티, 베네치아, 패션쇼, 명품 브랜드들, 영화 《대부》와 마피아, 콜로세움, 피사의 사탑, 모나리자, 미켈란젤로, 오페라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많은 것들이 이탈리아에 있거나 이곳에서 비롯되었다. 그만큼 서양 문화의 중심지이면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계 최대로 55개나 갖고 있는 관광 대국 이탈리아는 여행자가 행복해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멋지고 환상적인 곳이다. 이제 이 책 한 권과 함께 여행자의 마지막 목적지라 일컬어지는 이탈리아로 떠나보자!
이 책은 EBS《세계테마기행》진행자 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저자가 세계 최고의 여행지 이탈리아의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 같은 곳들을 여행하며 찍은 사진 365장과 그곳에서 받은 감동과 성찰을 짧을 글로 담아냈다. “이탈리아는 삶의 화두이자 제 인생 자체가 되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오랜 시간 북부의 돌로미티로부터 남부 섬 시칠리아까지 이탈리아의 모든 곳을 두 발로 여행하면서 인생이 풍성해지고 완성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자가 최근까지 오랜 시간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 중 최고의 사진을 골라 그곳에서 얻은 감흥과 깨달음을 담은 글을 붙여 독자에게 실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못지않은, 그 이상의 감동과 의미를 전해준다. 사진에 담긴 여행지의 ‘위치’ 정보도 함께 표시해서 언젠가 그곳으로 여행을 떠날 독자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했다.
< < 차례 > >
prologue_이탈리아는 나의 인생입니다
1. 호숫가 산책로 · 012
2. 치유의 풍경 · 013
3. 나만의 공간 · 014
4. 프란체스코성당 · 015
5. 하루를 살아내는 이유 · 017
6. 인생은 카프리처럼 · 018
7. 꽃밭의 인상 · 019
8. 두오모처럼 · 020
9. 최선의 길 · 021
10. 프레임 · 022
11. 작은 미소 · 023
12. 에스프레소 한 잔 · 024
13. 브라이에스 호수 · 025
14. 각자의 속도 · 026
15. 성 천사의 성 · 027
16. 가장 빛나는 날 · 028
17. 마음의 시선 · 029
18. 나를 위한 격려 · 030
19. 돌로미티의 구름 · 031
20. 비 오는 날의 시에나 · 032
21. 와인 테이스팅 · 033
22. 스머프 마을 · 034
23. 거대한 캔버스 · 035
24. 순례자 · 036
25. 금빛 희망 · 037
26. 폴리냐노 아 마레 · 038
27. 파라지 해변 · 039
28. 캐롤 & 비올라 · 040
29. 소풍 나온 아이들 · 041
30. 독서하는 여인 · 042
31. 시간의 터널 · 043
32. 알페 디 시우시 · 044
33. 푸른 희망 · 045
34. 아침 산책 · 046
35. 꽃으로 가득한 창문 · 047
36. 시적으로 생각하기 · 048
37. 가르다 호수 · 049
38. 회랑의 도시 · 050
39. 몰레 안토넬리아나 · 051
40. 반환점 · 052
41. 클래식 자동차 · 053
42. 꽃동네 스펠로 · 054
43. 올리브 숲 사잇길 · 055
44. 절벽 위 폴리냐노 · 056
45. 나 홀로 나무 · 057
46. 포로 로마노 · 058
47. 부라노의 밤 · 059
48. 환한 미소 · 060
49. 와인 한 잔 · 061
50. 리몬첼로 사탕 · 062
51. 사랑의 벽 · 063
52. 순례자의 운명 · 064
53. 코모의 평온 · 065
54. 아르노강의 배 한 척 · 066
55. 눈부신 햇살처럼 · 067
56. 기다림 · 068
57. 마르모레폭포 · 069
58. 아시시 석양 · 070
59. 갈리폴리 여행자 · 071
60. 인생의 계단 · 072
61. 용기 있는 등산가 · 073
62. 파격 · 074
63. 시칠리아 와인 · 076
64. 규칙과 패턴 · 077
65. 라 돌체 비타 · 078
66. 돌체 아마로 · 079
67. 모데나의 뭉게구름 · 080
68. 세상이란 렌즈 · 081
69. 레체식 바로크 · 082
70. 타오르미나 원형극장 · 083
(이하 생략)
< < 저자 소개 > >
지은이_ 백상현
소도시 여행자이자 여행 작가. EBS 《세계테마기행》, 스카이트래블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시즌2》, 평화방송 라디오 《신부님 신부님 우리 신부님》, 토스카나 순례길 UHD 다큐멘터리 《I Walk Toscana》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WCC 사진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고(2012), 현재 여행 관련 책 집필과 강의, 다양한 매체 기고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매일 떠나는 세계 여행》, 《저스트고 동유럽 3개국》, 《토스카나 소도시 여행》,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다시 여행을 가겠습니다》, 《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 등 다수가 있다.
인스타그램 sanghyunbaik
< < 출판사 리뷰 > >
사유의 시선과 앵글로 담은 이탈리아의 모든 순간을 만나다!
하루 한 장 사진에서 진정한 마음의 치유와 삶의 지혜를 얻는다!
‘수많은 나라들 중에서 딱 한 나라만 여행을 해야 한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느냐?’고 물으면 망설이지 않고 ‘이탈리아’라고 답하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탈리아에는 여행의 모든 좋은 것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BS《세계테마기행》진행자 겸 주인공으로 출연한 저자는 오랜 시간 이탈리아 북부 대자연 돌로미티로부터 동서로 절경의 리구리아 해안과 수상 도시 베네치아, 중부의 토스카나, 로마, 남부의 시칠리아 섬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전국 모든 곳을 두 발로 여행했다.
이탈리아는 도시와 지역마다 특색이 뚜렷하다. 북부 돌로미티로 대표되는 이탈리아의 대자연은 여행자에게 힐링의 대명사다. 서쪽으로는 만년설에 덮인 몬테 비앙코의 시원한 공기와 풍광이 눈을 정화시켜준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자리를 지켜온 로마는 도시 그 자체로 역사의 박물관이고 르네상스의 꽃을 피운 피렌체는 그대로 중세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패션과 디자인의 성지 밀라노, 아드리아해에서 가장 반짝이는 수상 도시 베네치아, 그림 같은 구릉지대와 사이프러스가 펼쳐지는 중부의 토스카나, 남부의 나폴리를 거쳐 아말피 해안을 따라 소렌토, 포시타노, 아말피가 눈부신 바다와 함께 여행자를 맞아준다. 남부의 내륙으로는 신비로운 역사를 품은 알베로벨로, 마테라와 같은 소도시들이 독특한 모습으로 여행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부 끝으로 메시나해협을 건너면 시칠리아를 만난다. 괴테가 사랑한 도시 타오르미나, 에트나산의 폐허 속에 건설된 검은 도시 카타니아, 눈부신 지중해를 안고 있는 시라쿠사, 고대 그리스 신전의 계곡을 품은 아그리젠토 그리고 시칠리아의 주도 팔레르모까지 각기 개성 넘치는 매력을 선사한다.
이 책은 총 365장의 이탈리아 사진과 그곳에서 얻은 성찰과 감동의 마음을 간결하고 매력적인 글로 담아냈다. 독자는 매일 만나는 이탈리아의 아름답고 장엄한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그곳의 역사와 문화, 현재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싶을 때 이탈리아의 장면들은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삶의 지혜를 얻게 해줄 것이다.